신 보물섬

1947/04/01

단행본 육영출판

 

옛 일본에서는 일본도를 만들어 지나가는 사람의 목을 베어 칼을 실험했다는데, 그걸 토오리마 라고 한다

 

비토

선장

해적 보아루

바론

토오리마

(그림설명참조)

보아루의 부하1

보아루의 부하2

 
 
   보물섬의 지도를 둘러싼 모험활극입니다. 죽은 아버지가 남긴 보물섬의 지도를 발견한 피-토 소년은 아버지의 친구인 선장과 함께, 보물찾기의 항해를 떠납니다. 그런데 해적 보아루에게 배를 습격당해 두 사람은 잡혔고, 게다가 해적선이 폭풍을 만나서 두 사람은 표류하여 남해의 외딴섬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은 부친의 지도에 있던 보물섬이었던 것입니다. 산 넘어 산이라고 무서운 원주민에게 잡혀가는 피-토 소년! 과연 피-토 소년과 선장은 살아남을 것인가, 보물은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꿈과 스릴이 넘치는 모험이 계속됩니다.
 
   당시, 오오사카 만화계의 베테랑 작가였던 사카이 시치마씨의 원작을 토대로, 무명시절의 데츠카 오사무가 그림을 그린 것으로, 데츠카 오사무의 단행본 데뷔작입니다. 서양풍의 그림과 스피드감 있는 구도가 인기를 끌어서, 40만부 정도라고 말해질 정도로 당시로서는 대단한 베스트셀러가 되어 그 후의 만화 붐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오리지날판은 데츠카 오사무가 그린 원화를 60페이지 가까이 자르고, 대사를 넣는 등 사카이 시치마씨가 손을 많이 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코우단샤판 데츠카 오사무 전집에선 데츠카 오사무 스스로의 기억을 토대로 원형에 가까운 리메이크판을 다시 만들었습니다.